7월 22일 일요일...

집에서 걸어서 탈 수 있는 버스가...







그래도...아무리 좋은 카메라에 뛰어난 사진작가라고 해도...










엘 뻬뇰을 가기로 한다...아침일찍
...은 아니고...
결국 11시 정도에 겨우 집을 나선다...아...게으름병...ㅠ.,ㅜ

Museo de Antioquia (Canon 40D; Canon 28-135)
el parque Botero까지 가기에...
그놈을 타고...다시 보떼로 공원으로...
el Parque Botero (Canon 40D; Canon 28-135)
일요일 오전이라...
한산하네...좋다...
...
전철을 타고...버스정류장으로...
piedra 가는 버스를 타고...Guatape로...

(Blackberry 9780)
버스에서 노래 불르고...CD팔고...구걸(?)도 하고...
CD 한장을 샀다. 5000페소...
별루다...ㅋㅋ
...
어디서 내려야될지 몰라서...어리버리 떨다가...
다른 승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la Piedra 입성...
el Peñol이 보인다...이 바위산 정보는 네이버 검색...ㅋㅋ

바위산 계단까지 가기 위해...
택시, 모또, 말...아주 다양하게 호객행위를 한다.
난 말타고 가기로 결정...
El Peñol (Canon 40D; Canon 28-135)
보인다...
어쒸...생각보다 디~게 크다.
저기 운동화끈(?) 같은게...계단...
...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사고...점심을 거~하게 먹고...
올랐다.

Escalera (Canon 40D; Canon 28-135)
세계테마기행 콜롬비아 편을 보면...
진행자(박민우씨)가...여기 올라서서...눈물을 흘렸지...
그리고...끝까지 오르기 전에 경치를 내다보지 말라는...
740 (Canon 40D; Canon 28-135)
가다가 죽을뻔했다...너무 힘들어서...ㅠ.,ㅜ
진짜 생각보다...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었다...@.,@
어쨌든...
다 오른듯 싶었는데...
또 다시 전망대...
전망대 끝에 오르면...740 계단의 표시가 있다.
커헉~커헉~ 숨넘어 가면서...계단만 보고 걷다가...
고개를 딱 드는 순간!!
이런 말도 안되는 풍경...진짜 느므느므느므 아름답다.
(Canon 40D; Canon 28-135)
광각 렌즈도 없고...
사진도 잘 못찍는 내가...
얼마나 한심하고 억울하던지...
직접 가서 보는 느낌을 전하지는 못하리라...

(Blackberry 9780)
셀카도 찍고...
연인들 사진찍어주고...
나도 찍어달라하고...ㅋㅋㅋㅋ
Jennifer & Jose (Canon 40D; Canon 28-135)
사진 찍어주고 알게된...
메데진 사는 커플...
아주 참하고 귀엽고 조용한 커플이다.
제니퍼는 부끄러워서 아주...나랑 눈도 못마주치고 얘기하고...
호세는 생긴거 답지않게...착한 녀석이다...
아직도 페이스북에서 교류하는 친구...
(Canon 40D; Canon 28-135)
사진 찍어주고...나도 찍어달라니...
제니퍼가 함께 모델이 되어주었다...ㅎㅎ
아주 이쁜 친구...
Me & Jennifer
전망대에서 내려와...
맥주한잔 하면서...담소 잠깐나누고...
내가 맥주를 마시니까...Jose도 맥주를 마시려는데...
제니퍼가...'안돼!! 콜라마셔!!' 하면서...
티격태격하는...ㅎㅎㅎㅎ 아...나도 연애질하고 싶더라...ㅠ.,ㅜ
어쨌든...남친이 있다보니...아주 얌전하게 같이 사진도 찍고...ㅎㅎㅎㅎ
...
나중에...메데진에 한 Centro Comercial을 가서...
아주 우연히...Jose를 또 만났다...
Chevloret 자동차 영업사원인데...판촉행사 하고 있더라...
ㅎㅎㅎㅎ 참 조용하고 느낌이 좋은 친구...
...
이하...El Peñol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들...(Canon 40D; Canon 28-135)
이제 하산...
올라갈때 보다는 확실히 쉽더라...ㅎㅎㅎㅎ

낙서 (Canon 40D; Canon 28-135)
산을 내려와...정류장 까지 걸었다.
바람도 좋고...햇빛도 좋고...
(Canon 40D; Canon 28-135)
애연가 + 운동부족의 체력의 한계를 느끼며...
정류장에서 마냥 버스를 기다린다.
다시 호세 제니퍼 커플도 만나고...
Kimble이라는 영국 친구도 만나서...한참 이야기 나눴다.
이 킴블이라는 친구가...호스텔 하나 완전 추천해줘서...다음날 가기도 하고...
나와 항상 길이 엇갈리는...그친구가 떠날때 나는 들어가는...
그래도 이 킴블이라는 친구 덕분에...
계획에 없던...Salento에 가게 됐다...
Salento 가는 길에...정류장에서 우연히 다시 만났지만...또 엇갈려서 각자의 길로...ㅎㅎㅎㅎ
참 희한한...여행 인연들...

wartwo@gmail.com





